대학진학률이 70%인 대한민국 사회에서 과연 대학이라는 곳은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도 대학교 졸업장 없이는 취업하기 힘든 현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데요. 하지만 최근들어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선 왜 굳이 대학에 가야하는지 그리고 가지 않아도 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보겠습니다.
왜 다들 대학에 가려고 하는걸까요?
대학교라는 기관 자체가 주는 메리트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일단 첫번째로는 인맥 형성이죠. 고등학교 친구들과는 달리 다양한 지역과 학교 출신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두번째로는 전공지식 습득입니다. 자신이 선택한 전공에 대하여 전문성을 기를 수 있고 교수님들께 수업을 들으면서 지식을 쌓을 수 있죠. 세번째로는 캠퍼스 라이프입니다. 중고등학교때와는 다르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답니다. 네번째로는 배움의 기회입니다. 4년동안 비싼 등록금을 내고 다니는 만큼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겠죠? 다섯번째로는 장학금 혜택입니다. 성적장학금뿐만 아니라 국가장학금 등 학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여섯번째로는 대외활동 참여기회입니다. 교내 동아리 뿐만 아니라 교외에서도 봉사활동, 공모전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일곱번째로는 진로탐색 및 결정입니다. 아무래도 다른 학과생들과 교류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여덟번째로는 학점관리입니다.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학업성취도도 높아지겠죠? 아홉번째로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입니다. 해외에서의 생활을 체험해보면서 견문을 넓힐 수 있습니다. 열번째로는 인턴쉽 참가입니다. 실무경험을 쌓으면서 나에게 맞는 직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스펙쌓기입니다. 자격증 취득, 어학연수 등 남들과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해야되는 필수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대학에 가지 않고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첫번째로는 공무원 시험 준비입니다.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원하는 경우엔 9급공무원 또는 7급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 되는데요. 고졸전형 채용인원 확대 추세이기 때문에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는 공기업 입사입니다. 블라인드 채용 확산으로 학력제한이 폐지되고 있어서 학벌보다는 실력위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코레일 등 공공기관으로의 취업준비를 추천드립니다. 세번째로는 대기업 입사입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유명 기업체로의 취업 역시 노려볼만합니다. 다만 대졸자와의 차별대우가 심한 편이고 연봉수준도 높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네번째로는 창업입니다. 사업아이템 선정 후 직접 회사를 설립해서 운영한다면 돈도 벌고 보람도 느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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